오프닝 세레머니 x 미즈하라 키코

2013. 7. 7. 22:10Shared Fantasy/Fashion

728x90


2002년 Carol Lim과 Humberto Leon 두 명에 의해 시작된 편집숍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는 여행, 아트, 패션 등 그들의 관심사와 열정을 나누고자 시작되었다. 둘은 홍콩 여행 중 패션과 관련된 그들의 독특한 꿈을 실현 하기 위해 큰 결정을 내렸고 그 결정은 뉴욕의 스트릿에 스토어를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내 곧 뉴욕 전역, 런던, 로스 엔젤레스, 일본의 도쿄 백화점 진출을 발판삼아 하우스 의류 라인과 블로그, 공식 사이트, TV 채널, 연간 매거진까지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확장했다. 현재는 홍콩, 브라질, 독일, 영국, 스웨덴, 뉴욕과 로스 앤젤레스,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그리고 2012년 한국까지 진출했다. 



오프닝 세레머니는 매 시즌 새롭고 독특한 디자이너, 아티스트, 뮤즈, 브랜드와 함께 협업하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프닝 세레머니는 이전에 존 레논의 여인이자 설미치술가 요코 오노, 아디다스, 겐조 등 다양한 브랜드, 뮤즈와 함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2013 S/S 시즌 오프닝 세레머니는 일본의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배우 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협업을 선보인다. 미즈하라 키코는 이번 시즌 '1920년대 파리에서의 멋진 날'이라는 컨셉으로 1920년대 오래된 카바레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파리의 물랑루즈에서 노래하며 요염하게 춤추는 카바레 여자를 연상시키는 블랙 레이스 브래지어, 레이스 팬티, 클래식 목걸이, 코튼 풀오버, 프렌치 원피스, 스커트 수영복, 코튼 캔디 모양의 벨벳 리본 핀 등 총 스무 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 


오프닝 세레머니 일본



: 임예성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