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얇아지는 소리, 물욕일기01 : 3월 5일의 일기



지갑 얇아지는 소리, 물욕일기


눈에 들어온다 싶은 아이템은 전부 내가 지녀야 하고

특히 한정판과 신제품은 그냥 다 내꺼!

모으다 못해 직접 만들기까지 하는 욕심쟁이의 물욕일기


우리나라에선 팔지도 않고 구할 수도 없는 오만가지 예쁜 것들을 모으는 게 취미에요.

특히 패션, 컬쳐 관련 출판물과 뷰티 그리고 음반까지!

게을러서 미뤄왔던 포스팅을 앞으로는 <물욕일기> 타이틀로

maidennoir.co.kr 과 네이버 포스트에서 함께 연재해 볼게요.

쏟아지는 한정판과 신제품 그리고 메이든느와르 오브제 이야기도 함께 담으니 기대해주세요! 





Aesop Mouthwash

홍콩에서 이솝(Aesop) 마우스워시, 즉 가글!을 발견하고는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다.

이전에 한번 발견하고는 바틀이 예뻐 구매하려 했으나 국내에서 미출시 제품이라 구할 수가 없었다.

일본에서 서울 놀러오는 친구에게도 부탁했으나 그 친구 동선에 이솝이 없다는 이유로 기약없이 포기했던 터.

홍콩은 쇼핑 도시라고 넘쳐나는 명품과 브랜드 매장 속에서 소소하게 스텝 혼자 서있던 작은 매장을 발견했다.

혹시 하고 둘러봤더니 역시나 마우스워시가!


Flash Flood Darlings

영기획 하박국씨에게 선물받은 앨범

홍콩 출발 직전에 Flash Flood Darlings 앨범 발매 소식 보도자료를 전달 받았는데

여행 준비로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했다.

얌체처럼 음원만 잽싸게 폰으로 넣어 출국장으로 향하는데 그 길, 귀에 쏙 들어왔던 앨범이다.

어쩐지 마음에 들어 여행 내내 전곡을 무한반복했다. 


Dim.E.Cres Pouch

지난 달, 메이든느와르에서 진행했던 딤에크레스 이벤트 증정품 중 하나다.

여행 내내 지갑 대신 유용하게 쓴 듯.


Cloi Watch

깔끔해서 마음에 쏙! 드는 클로이 시계

손 씻을 때도 편하고 실용적이라 좋다.


Maiden Noir Objet M Silver River

사진으로 담는 예전 버전 M 캔들 패키지는 이게 마지막일 듯?

새로운 M 캔들 패키지가 공장에서 갓 나왔다.

더 나아진 종이와 컬러! 접하는 사람마다 더 나아졌다 칭찬해주신다. 기뻐 기뻐!

실버리버는 언제나 베스트 판매율!





Haim Limited LP

요즘 푹 빠진 Haim의 리미티드 에디션 엘피

아마존에서 세컨핸드로 구매했지만 이만한 컨디션인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한정판이었기 때문에 아무나 구하지 못한다는 My song 5 엘피 앨범이다.

세 자매가 함께 활동하는 Haim의 곡 중 

특히 Falling과 My song 5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면 더욱 더 좋다.





Maiden Noir Objet Gift Packaging

메이든느와르 오브제를 구매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꼭 해드리고 싶었던 선물 포장

현재 mnobjet는 단독 스토어가 없어 직접 패키징은 나중에... 

위탁 판매샵 어디에서 선물 포장 이벤트를 진행할지도 모르니 집중해주세요!





Maiden Noir Objet Pouch

캔버스 파우치는 브랜드 시작할 때부터 꼭 제작하고 싶었는데

1년이나 지난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

생각한 것처럼 무탈하게 나와줘서 안심일 정도로 다사다난 했던 신제품 제작 과정.

동시에 여러 제품을 준비하려다 보니 정말 만만치 않았다.

원단, 끈 가게부터 봉제 공장에 유리용기 공장까지 발품팔고 통장털어 어렵고 힘들게 발매하게 됐다.

그래서 더욱 애정하는 이번 신제품군들!





Maiden Noir Objet B Candle

이번에 대대적으로 발매한 신제품군 중 하나로 넣으려고 했으나

시중에 워낙 많이 깔렸고 포장도 까다로워

기약없이 나중으로...





Maiden Noir Objet Room Spray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제품을 결국 완성해서 두 손에 쥐었을 땐 정말 벅차다 못해 눈물이 날 뻔 했다.

평일 회사에 출퇴근도 모자라 주말에는 시장으로 출퇴근하며

몇 달을 올인했기 때문에 더욱 격하게 기뻐했던 거 같다.

파우치 끈, 태그, 바틀 커버 심지어 봉제 바느질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한 게 없다.

아쉬운 점이야 많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 잘 해나가면 되니까!

혼자 끙끙했어도 결국은 완성해냈다는 성취감에 판매 걱정 정말 뚝!이다.

딱 적정이라 생각되는 가격 32,000원





Maiden Noir Objet C Candle

기존 메이든느와르 오브제 시그니처였던 M 캔들보다 2배 가까운 용량을 자랑하는 C 캔들

더불어 알루미늄 캔이라 구성 대비 가볍고 뚜껑이 있어 편리하며 파우치에만 담기니 패키지도 심플!

계속해서 자랑하고 싶은 C 캔들이다. 14oz인데 가격은 무려 35,000원

얼른 온라인에서도 선보이고 싶지만 아직 제품 촬영을 못해 더뎌지고 있다.

부지런히 해야지!





Maiden Noir Objet T Candle

약 1년 전쯤, 여러 방식으로 자체 이벤트 진행하며 사은품으로 증정했던 티라이트 캔들

많은 분들이 관심과 문의 주신 덕분에 결국은 제품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좀 더 나은 패키지와 구성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12pcs로 구성되지만 가격은 16,000원!

저~기 보이는 티라이트 유리 홀더는 

T 캔들 구매하신 고객에 한해 1,000원에 별도 판매됩니다 :-)


조만간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부지런히 준비하겠습니다.

오프라인 위탁 매장에는 전부 입점했으니

링크에서 판매처 확인 부탁 드려요.

조만간 온라인에서 만나요!





그리고 마무리는 요즘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 임청하 19살 적 학창시절 사진

지금 당장 현실로 튀어나온다면 세상 사람들 모두 홀리게 할만한 미모와 스타일이다.

이번 겨울 여행, 홍콩 다녀오길 정말 잘한 거 같다.

임청하, 주윤발을 실제로 본 건 아니지만, 그들과 연상되는 하나하나를 나도 경험해봤다는 그 만족감이

감히 정말 대단하다. 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겠나. 

메이든느와르 오브제도 그렇고 홍콩여행도 그렇고

뭔가를 좋아한다는 건 단지 바라보는 것 이상으로 자취를 좇기 위해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인 거 같다.

삶에 구실을 둘만한 것들이 아직은, 그나마 아직은 남아있어 행복하고 기쁘다.





신고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 1468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