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어팩, 돈패닉서울(Don't Panic Seoul) 런칭 이벤트

2014. 6. 21. 09:57Shared Fantas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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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Don't Panic'


돈패닉(Don't Panic)은 영국 브리스톨에서 시작된 음악, 예술, 패션, 이벤트 등 동시대의 문화를 소개하며 격주로 발행되는 종합 컬쳐 플라이어 팩이다. 플라이어 팩 안에는 전시, 공연, 파티 등을 소개하는 이벤트 플라이어와 리미티드 포스터, 컴필레이션 앨범, 엽서, 룩북 등의 문화 콘텐츠가 담겨 있어 다양한 서울 문화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영국의 4개 도시 런던, 맨체스터, 브리스톨, 리즈 뿐만 아니라 베를린, 부다페스트 등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발간하는 돈패닉은 주로 찾기 어려운 로컬 문화 기반의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새로운 형태의 매거진으로 거듭나고 있다. 







Role of 'Don't Panic'


열네 번째 도시 서울에서 론칭하는 돈패닉서울은 서울이 가진 문화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한다.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닌 개개의 아트워크로서 소장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작가들과 협업을 도모하여 서울을 아카이빙한다. 


돈패닉은 기존의 전형적인 인쇄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콘텐츠를 출판한다. 플라이어 외, 디자인 프로덕트, 포스터 등의 구성은 돈패닉 팩의 개성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구성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Don't Panic Seoul & Maiden Noir


두 달여 전, 전달받은 돈패닉서울의 런칭 소식은 종이와 활자에 미치는 나의 집착력을 간만에 일깨워준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리고 한 달 후, 직접 돈패닉서울의 샘플팩을 접하고는 정식 론칭에 대한 기대치가 하늘로 치솟았다. 나의 플라이어 사랑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집착력 왕, 수집력 왕이라 자부할 수 있다. 어렸을 적부터 모으던 종이들로 엄마가 화를 내신 적은 한두 번이 아닐뿐더러 한 때 홍대 일대의 예쁜 (일명)찌라시와 포스터를 죄다 모아보자 라는 식으로 섣불리 주워 모으다가 결국 집에 쌓이는 양을 감당하지 못하고 처분해 본 경험도 있다. 남달리 플라이어에 집착하는 내게 돈패닉서울은 "옜다!"라며 서울 문화 소식 플라이어들을 다발로 묶어 던져주는 것 같은 기쁨 그 자체다. 


6월 중순, 돈패닉서울이 정식으로 런칭했다. 메이든느와르도 플라이어팩의 일부로 스티커를 동봉하게 되면서 담당자에게 런칭팩 20부를 전달받았다. 메이든느와르에서도 돈패닉서울을 무료 배포할 수 있는 영광을! 택배 도착까지 어찌나 기다렸는지, 살면서 애간장 태울 일이 이렇게 없나 했다. 일명 찌라시팩, 돈패닉서울 첫 번째 런칭호 개봉기를 담았다. 






총 20부지만, 메이든느와르 배포는 18부 GOGO!


사소한 포장인데 이것도 왜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지.


돈패닉서울은 서울 문화 관련 공간 및 컨셉 스토어 등 총 50여 곳에서 무료 배포된다.








다양한 스티커와 플라이어들이 동봉되어 있다.


돈패닉서울 런칭호에 메이든느와르도 함께 해 스티커를 동봉했다.


돈패닉서울 스티커 듬뿍-!










메이든느와르에서 돈패닉서울 런칭호 18부를 무료 배포합니다. 




1) 메이든느와르 SNS에 공유된 포스팅을 공유 및 리트윗 해주세요.


2) 이 글에 리플로 성함, 공유한 SNS 아이디를 남겨주세요. 


3) 6월 28일 추첨을 통해 열 여덟 분에게 

돈패닉서울 런칭팩과 스티커, 메이든느와르 스티커를

2500원 착불 택배로 전해드립니다.


듬뿍 꽉꽉 알찬 패키지가 될 것 같아요! X-)







글 : 임예성, 사진 : 임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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