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0. 20:52ㆍShared Fantasy/Paper
에디터 6기 친구들과 함께 필진으로 참여한 카이아크만 유니섹스 매거진 12호가 발간됐습니다. 카이아크만 유니섹스 매거진은 매 호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1년에 두 번 발행됩니다. 5월 13일부터 1차로 지인분들께 먼저 우편으로 전해드렸습니다. 2차로 필요하신 분들께 마찬가지 우편으로 전해드리고자 해요.
더불어 MAIDENNOIR 스티커를 제작했어요. 처음 만들어 본 스티커인데, 꽤 고품질에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제가 직접 한 디자인이라 부끄럽기도 하네요. 가로 7cm, 세로 7cm 입니다. 이번 매거진 배포에 함께 동봉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스티커 갖고 싶은 분, 진짜 제발 서슴없이 말해주세요. 잔뜩 보내드리겠습니다!
지인뿐만 아니라 관심 가져주시고, 필요하신 분께도 스티커와 함께 매거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글 아래 비밀 리필로 성함, 주소,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물론, 우편비는 거지인 제가 지불합니다. 그래서 제일 저렴한 일반우편으로 갑니다. 기다리지 마세요. 일반우편은 기다리는 게 아닙니다. 얼마가 걸릴지는 우체부 아저씨만 압니다. 공유와 리트윗은 절대 막지 않아요. 자율이니까요.. 자율이잖아요... 공짜와 자율.. 공짜와 대가.. 자율.. 선택.. 항상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동영상 출처 : 재혁 김
지인들이 매거진 받고 남겨주신 인증샷!샷!샷!입니다. 꼭 드리고 싶었던 분들께 50권은 넘게 보내드렸는데, 40장 가까이 인증샷을 받았어요. 한남동 카페 웨이즈오브싱, 홍대 음악 아카데미 분더캄머, 홍대 편집숍 뉴러시안페인팅, 신사 라운지바 소셜클럽에서 100부씩 무료 배포를 했으나 지금쯤이면 동이 났겠지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먼저 관심 가져 주시고,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아 표현 그대로 황송하옵니다.
6월 20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카이아크만 매거진 무료 배포 공지를 하고, 아래 리플로 필요하신 분들 주소를 취합해 6월 26일 일반우편으로 80권을 발송했습니다. 한 분 한 분 스티커 뒷면에 메모 남기고, Maiden Noir 스탬프까지 찍는데 저도 들떠서 신났어요. 모두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기를- 관심 가져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Maiden Noir 재밌는 이벤트 종종 진행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