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디자인 어워드 우승자 김민주
2013. 10. 5. 02:43ㆍ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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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디자인 어워드 2013 우승자인 디자이너 김민주는 그녀의 컬렉션을 이번 가을부터 H&M 제품으로 판매하게 되었다. 디자이너 김민주는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했으며 캐릭터를 의상으로 재해석해 인터네셔널한 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인정으로 어워드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혜택 중 하나로 아홉 피스의 여성복 아이템 및 두 피스의 액세서리가 H&M 디자인팀과 함께 연구해 상품으로 개발된다. 이 컬렉션은 10월 17일부터 스웨덴, 덴마크, 미국, 영국, 일본,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의 일부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더해 H&M 제품이 처음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의 오프닝세레머니에서도 판매된다.
H&M 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매년 재능있는 젊은 패션 인재들이 커리어 여정에 첫발을 내딛는 데 있어 큰 발판이 되는 어워드다. 총 8개국 19개 패션 스쿨 졸업생들이 참여하며 심사위원으로는 H&M의 크리에이티브 수석 디자이너 앤-소피 요한손, 디자이너 조나단 선더스, 셀러브리티 에디터 팀 블랭크스, 포토그래퍼 하넬리 무스타파타, 패션 저널리스트 크리스토퍼 아덴 하우저, 스타일리스트 리스 클락, 포토그래퍼 솔뵈 선스뵈 그리고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마가레타 바 덴 보쉬가 참여한다.
글 : 임예성 / 이미지 : H&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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