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웰(Farewell Footwear) 2014 F/W 룩북

페어웰(Farewell)은 아방가르드 무드를 중점으로 2013년 시작한 신발 브랜드다. 페어웰의 시작은 에스파드류와 같은 빈티지 신발을 수집 및 선별해 직접 리폼하면서 시작되었다. 빈티지 제품을 선보이면서 모양, 기능, 스타일 등 시대를 초월해 여러가지 요소들이 조합되는 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일상에서 쉽게 신을 수 있고 하이킹 기술로도 뒤처지지 않는 유니섹스 신발을 만들게 되었다. 보그가 매 해 전세계의 역량있는 디자이너들을 선정하는 'The Vogue Talents Corner.com 2014'에 페어웰이 선정되기도 했다. 2014 F/W 컬렉션은 야생 동물을 도회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야생의 화려한 색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단과 패턴 등이 더해졌다. 산을 오를 때 적합한 하이킹 라인, 일상에서 패션화로 신을 수 있는 어반 라인, 발등 부분에 독특한 컷팅으로 독특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된 랩 라인까지 총 3가지 라인으로 선보여진다. 

홈페이지

Farewell is a fashion brand founded in early 2013 and focused on cutting-edge and avant-garde footwear. The project started by collecting and selecting limited pieces of vintage items such as Nineties born espadrilles and bringing them back to the present with a contemporary twist. By pursuing the idea of hybridizing shapes, functions and styles, Farewell Footwear presents its unisex collections inspired by the hyper hiking technical world and easy living espadrilles iconic soles. This seaseon brings wildlife into a urban dimension. It was made up hiking, urban, lab line. 

글 : 임예성, 사진 : 페어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