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파머(Planet Palmer) 2014 S/S 룩북
2014. 8. 1. 13:00ㆍ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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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브랜드 플래닛 파머(Planet Palmer)의 1주년 컬렉션 2014 S/S 'SINESTESIA'를 소개한다. 아마 5월쯤이었을까, 파머 플래닛으로부터 전해 받았던 S/S 룩북. 2개월이나 지났고 시즌도 끝나 세일 쯤이 들어갈 무렵이지만, 늦어진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끝끝내 파머 플래닛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14 S/S를 소개하고 싶었다. 룩북 이미지의 컬러감을 보라. 포기할 수 있었겠는가.
플래닛 파머는 심플한 디자인에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해 만든 컬러풀한 패턴을 포인트로 한다. 이번 시즌 'SINESTESIA'는 지각과 감각이 교차되는 곳으로 핑크, 옐로우, 스카이블루가 서로 만나는 경계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여러 컬러들이 경계에서 만나 듯 구분지어진 컬러 블로킹이 특히 인상적이다. 감각적인 구도와 귀여운 오브제들의 활용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파머 플레닛의 셔츠, 드레스, 바지와 스커트까지 화려한 패턴과 컬러로 구성됐다.
글 : 임예성, 사진 : 플래닛 파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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