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2013 S/S LOOKBOOK

2013. 5. 26. 21:07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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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 최종규와 조나단이 함께 만들어 가는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2013년 S/S 룩북을 소개한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옷을 입고 다니는 상상, 어려서부터 잠재해 있던 의상에 대한 포부로 만들어진 디스이즈네버댓은 2010년에 런칭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그들만의 색깔을 선보이며 도메스틱 브랜드의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


런칭 후 꾸준히 디스이즈네버댓의 이름을 알리는데 힘써온 그들은 탄탄한 철학을 바탕으로 보는 이들이 '괜찮다'라는 감탄사를 연발케 한다. 소비자 스스로 자신의 상품에 만족하는 브랜드가 되길 희망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은 전통과 모던, 포스트 모던을 혼재하며 어머니의 한땀 한땀 바느질과 같은 단단함과 탈근대적 감각이 동시에 존재하는 브랜드다. 


더불어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옷이 되지 않기 위해 단순히 튼튼하고 안전한 옷으로만 평가받기 보다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찾을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고유한 정통을 만들어 나가며 궁극적으로 브랜드의 상징 속에 경외감을 담기 위해 노력한다. 


'A Nook in the Garden'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이번 컬렉션은 밀리터리 웨어에서 받은 영감을 받은 재킷과 팬츠, 직접 개발해낸 하와이안 느낌의 플라워&카모 믹스 프린트 원단으로 셔츠, 아우터, 팬츠 심지어 백에도 적용하며 디스이즈네버댓의 색을 더했다. 디스이즈네버댓의 S/S 컬렉션은 온라인 스토어 및 국내 여러 편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임예성 (Maiden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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