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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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4
  • 솔드아웃(SOLD OUT) 12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2013.01.11
  • 솔드아웃 12 디자이너 팝업 스토어

    2013.01.08
  • 톰보이(Tomboy) 'Hush of Winter' 전시

    2013.01.07
  • 패션 헤어 멀티샵 르쁠뤼스(Le Plus)

    2013.01.06
  • THE FUTURE ONE FROM AIR TO LUNA

    2012.12.13
  • CHANEL "THE LITTLE BLACK JACKET" EXHIBITION PARTY

    2012.11.29
  • IIJI X FIRSTLOOK COLLABORATION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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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2
  • [퍼스트룩] 서핑 웨어 브랜드 SATURDAYS SURF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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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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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6
  • Maison Martin Margiela x H&M

    2012.06.12
Dress to Kill Magazine Invierno 2012

Dress to Kill Magazine Invierno 2012

2013. 1. 14. 13:01
솔드아웃(SOLD OUT) 12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그 어느 해보다 로컬씬 신진 디자이너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이뤄진 신진 디자이너 페어, 중소기업유통센터 신진 디자이너 창업관, 강남 신진 디자이너 그룹, 지식경제부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서울 패션 네트워크, People of Tastes가 주관한 룸스링크까지 (순서 무관). 개인의 디자인을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며 교류하고자 희망하는 새내기 디자이너들의 경제성을 2012년에는 특히 더 많은 곳에서 지원해준 셈이다. 물론, 이런 루트를 경험하지 않고 자생한 디자이너들의 경우가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보조가 로컬씬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주목받고 있음을, 혹은 소규모 디자이너 브랜드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올 한해 서울을 베이스로 자생한 디자..

2013. 1. 11. 20:13
솔드아웃 12 디자이너 팝업 스토어

온스타일에서 제작되어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12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 아웃. 배우 윤승아가 진행을 맡고 화려한 스타일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만나볼 수 있는 TV 프로그램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솔드 아웃은 브랜드 또는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의 경험을 제공하는 미션을 제시하고, 12인의 독립 디자이너들은 두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하며 각 팀의 아이템 중 다수의 선택을 받은 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된다. 채택된 아이템은 온라인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송 후에 판매된다. 솔드아웃에 출연한 12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메인라벨과 세컨드라벨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오는 1월 10일 목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

2013. 1. 8. 17:57
톰보이(Tomboy) 'Hush of Winter' 전시

톰보이가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의 주인공은 밀라노에서 활동중인 사진가 샘 스콧 스키아보(Sam Scott Schiavo). 샘 스콧 스키아보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모델과의 교감이 탁월한 사진을 보여주는 작가로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몽환적인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과장없이 작품에 드러낸다. 사진 외에도 잡지의 첫번째 수석 편집장으로 활약해 클라이언트 매거진이 명성을 얻는데 기반을 만들기도 했고, 단편 영화를 만들기도 한다. 현재 비엔나와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오가며 인물 사진 작업에 열중하고 있고, 동유럽의 패션 모델을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2013. 1. 7. 15:33
패션 헤어 멀티샵 르쁠뤼스(Le Plus)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대사관이 쭉 이어지는 한적한 언덕배기에 정체불명의 한 매장이 들어섰다. 간판이 작고 조명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쇼윈도에 걸린 옷을 봐서는 패션숍이다. 그런데 한쪽엔 미용실 기계들이 놓여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해 문을 열면 환하게 반겨주는 두 남자가 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 김시민과 헤어 디자이너 김현진이다. 작년 10월 문을 연 이 곳은 국내 최초(?)의 패션 & 헤어 멀티숍 ‘르쁠뤼스(Le Plus)’. 독일대사관 옆 옛 오만대사관을 리뉴얼해 근사한 매장을 만들었다. 이 동네에 이런 편집숍이 있다는 것이 좀 언밸런스하지만, 머리하러 왔다가 쇼핑하고 옷 보러 왔다가 헤어손질까지 한다는 장점 때문에 점점 고정고객이 늘어간단다. 와인 한 잔을 건네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가벼운 ..

2013. 1. 6. 15:09
THE FUTURE ONE FROM AIR TO LUNA

AIR FORCE 1 탄생 30주년을 맞아 프라이머리, B.A.P, 다이나믹 듀오, 김선형 등이 각 분야 아티스트들과 함께 뮤직비디오, 스타일 화보, 미디어 아트 등으로 AIR FORCE 1의 미래를 선보였다. 농구, 스트릿, 힙합 컬처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에어 포스 원(AIR FORCE 1, 이하 AF1)', 그 30년의 혁신적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홍대 'AF1 갤러리'에서 12일 열렸다. '더 하우스 오브 포스(THE HOUSE OF FORCE)'라는 이름으로 팝업 갤러리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AF1 팬임을 자칭하는 국내 최정상 급 힙합 뮤지션, 아이돌 그룹 및 농구선수, 유명 사진작가 및 그래픽 아티스트 등과 함께 작업한 5개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AF1 탄생 30..

2012. 12. 13. 16:23
CHANEL "THE LITTLE BLACK JACKET" EXHIBITION PARTY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블랙 퀼팅 핸드백과 트위드 자켓. 그것의 가치는 여성들의 환심을 사기에 가히 환상적이다. 1910년 파리 깡봉 거리 21번지에 첫 번째 샤넬 부티크, 샤넬 모드를 오픈하면서부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그동안 쌓아온 샤넬의 인지도와 명성은 전 세계 여성들의 로망이 되었다. 100년 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마술(말타기)을 욕심내어 배우며 당대 남성 못지않게 위풍당당하던 샤넬의 창시자, 가브리엘 샤넬은 여성을 위한 바지를 만들고 바지 입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유행시키며 여성들의 선망이 되었다. 가브리엘 샤넬은 사후에도 당신의 역량을 발휘하듯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샤넬의 위엄과 위풍은 으뜸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늘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고 시도하며 단지 여성의 ..

2012. 11. 29. 19:02
IIJI X FIRSTLOOK COLLABORATION

에서 솔직당당한 매력과 세련되고 신선한 컬러 감각으로 패션계 뉴페이스로 떠오른 디자이너 이지승. 그녀가 첫번째 레이블 IIJI(이지)의 캡슐 컬렉션과 함께 1여년 만에 다시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방영 당시 화제가 된 에피소드였던 서울시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복주머니 코트와 프린트 드레스를 바탕으로 전개한 캡슐 컬렉션 'RETRO S(E)OUL' Collection을 1stlook(퍼스트룩) 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IIJI의 첫 시즌 컬렉션으로 선보인 것이다. 복주머니 코트의 아방가르드한 라인과 RETRO 감성을 컬렉션 전체에 모티브로 삼아 전개한 7개의 아이템들에 신진 디자이너로서의 이징스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보색 컬러 조합의 프린트'로 개성을 더했다. 또한 앤트워프와 서울을 오가며 생..

2012. 11. 27. 11:32
Othelo Gervacio on Punk Jacket

"나는 12,3살 중학생때 처음으로 펑크 서브컬처를 접했다. 화려한 에너지와 직접 만드는 DIY 문화는 자연스럽게 나를 그리게 만들었다. 나는 주로 나보다 형, 누나들과 놀러 다니며 그들을 따라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누구보다 빨리 나에게 맞는 옷을 직접 만들어 입었다. 타투와 바이커 문화를 접하게 된 이후로 커스텀 자켓을 좋아하게 되었다." - Othelo Gervacio 록커 감성 잔뜩 스며들어 있는 펑크 자켓 이미지를 접했다. 구글링 해보니 손수 한땀한땀 공들인 수작업 제품이었다. 바로, Othelo Gervacio의 손을 거친 작품들이었다. 단순한 옷이 아닌, 아티스트의 감성이 베어있는 "작품"이다. Othelo Gervacio는 작은 해변 도시에서 그의 친구들과 스케이트를 즐기고, 힙합부터 메..

2012. 11. 2. 13:01
[퍼스트룩] 서핑 웨어 브랜드 SATURDAYS SURF NYC

2009년, 3명의 서퍼(Colin Tunstall, Josh Rosen, and Morgan Collett)가 NEW YORK 에서 시작한 SATURDAYS SURF NYC. ‘SURF’ 를 모티브로 다양한 서핑 웨어와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며 새롭게 떠오르는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로 전 세계 트렌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NEW YORK CROSBY STREET 에 위치한 그들의 CONCEPT SHOP은 미국GQ’ The 25 Best Men's Stores in America’ 선정된바 있으며 서핑문화와 커뮤니티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일본 다이칸야마에 두번째 스토어를 오픈하여 화제가 되고 있으며, 서퍼뿐만 아니라 패션과 트렌드에 관심 많은 트렌드세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NEW B..

2012. 10. 29. 12:12
MISCHIEF 블로그와 터번 착용법

미스치프 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미스치프를 좋아한다. 위 이미지는 얼마 전 발매된 미스치프 니트웨어 컬렉션 라인의 룩북 중 일부이다. 주목해야할 것은 모델 언니가 머리에 두르고 있는 헤어밴드, 터번이다. 흔하게 두르는 헤어밴드가 아니라 인도에서 시작되어 이슬람교도 복식인 터번이라는 컨셉을 차용해 만든 점이 인상적이다. 아직 실물은 접하지 못해 궁금하던 차에 미스치프 블로그에서 이 포스팅을 발견했다. 미스치프 터펀 착용법이다. 원으로 둘러져있는 밴드인 줄 알았다니 스카프나 타올처럼 긴긴 모양이었다. 밴드가 아니라 묶는 방법을 몰랐다면, 확실히 착용하기 힘들었을 터? 퍼블릭사운즈에 기고할 때부터 언니들 소식에 귀 기울여 관심가졌다. 흔하지 않은 스타일과 그 스타일을 끝까지 고집하고, ..

2012. 9. 28. 15:38
Men's Jewelry "KNOT"

브랜드 이름 'KNOT'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실버와 신주를 '매듭'지어 제작하고 있다. KNOT은 남성 쥬얼리를 지향하지만 매니시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을 위해 유니섹스한 느낌도 담고 있다. 특정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쥬얼리 제작을 목표로 한다. 같은 제품도 어떤 스타일에 매치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느낌을 풍긴다는 것이 KNOT의 가장 큰 매력이다.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디렉터의 경험을 살려 시즌에 제한되지 않는 독특한 컨셉의 룩북 화보를 선보인다. 시즌에 제한을 두지 않는 KNOT의 컨셉이지만 발매 시기 상 2012 F/W와 맞물려 새로운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쏟아져 나오는 가을 컬렉션들 제품과 매치하여 스타일링하기 좋다. 이번 신제품 룩북은..

2012. 9. 27. 19:26
HAN KJOBENHAVN 2012 F/W

2008년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시작된 HAN KJOBENHAVN. 덴마크 특유의 미니멀 디자인과 1950년대 워크&클래식 디자인을 접목하여 세련되면서도 혁신적인 남성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DANISH CLASSIC 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완성도로 현대 남성들이 가장 원하는 ‘TIME LESS’ 제품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그들의 브랜드 신념이다. HAN KJOBENHAVN의 의류라인은 그들의 클래식 디자인이 가장 잘 표현된 부분으로 1950년대 ARMY SHIRTS 와 DENIM LINE 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고품질 데님과 코튼소재를 활용하고 하이퀄리티 제작공법으로 최신 남성 트렌드인 ‘CLASSIC GEEK’ 에 걸맞는 의류들을 선보이며 유럽 및 뉴욕 편집샵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NEW BRA..

2012. 9. 24. 19:14
XERO

남녀 모두를 위해 트렌디한 패션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유니섹스 브랜드 XERO. 고품질 원단과 소재를 사용하지만 가격 거품을 제로화 시킴으로써 저렴한 가격대로 심플 캐주얼을 제공한다. 얼마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도메스틱 브랜드다. 국내 도메스틱 브랜드의 갯수는 추리기도 힘들 만큼 많지 않은가? 개 중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란 무척 힘든 일이라 생각된다. 지인의 XERO 브랜드 소개를 직접 들으며 기억에 남는 내용은 딱 한가지였다. '거품을 뺸 가격으로 저렴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저렴한 가격대가 XERO의 장점이자 타 도메스틱 브랜드와 차별화를 줄 수 있는 히든카드라고 생각한다. 저렴한 가격대는 그만큼의 가치를 한다고들 즉, 싼 제품은 싼 이유가 있다고들 하는데 XERO는 다들 생각하는 이..

2012. 9. 19. 20:25
Low Classic 2012 F/W Lookbook

서울, 한국의 디자이너가 2009년에 만든 Lowclassic. 3명의 디자이너인 이명신, 황현지, 박진선은 모두 2008년 건국대학교 의상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Buying MD로서 커리어를 가진 황현지와 Arena Homme Korea Fashion Editor Assistant 경력을 가진 박진선 그리고 Project Runway Korea에서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실력을 보여준 이명신까지 친구이자 파트너로 각기 다른 색상을 가진 3명이 Lowclassic의 컬러를 만들고 있다. 패션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 또는 약간은 가벼우며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Lowclassic은 Seoul, KOREA 라는 그 배경에 있어서도 대단한 영향을 받았는데, 우리가 서울에 사는 20..

2012. 9. 7. 17:38
Joyrich Korea Store Open @신사

걸리쉬한 스타일을 절대 지양하는 편이다. 이유인 즉, 여성스런 차림은 움직이는 내내 신경쓰느라 피곤하기 때문이다. '여성스런 옷은 불편하다' 라는 것도 편견이지만 조이리치만의 귀여운 소녀 감성 옷들은 여성스러우며 활동성도 보장한다. 조이리치가 뻔히 보이는 걸리쉬한 아이템만 내놓는건 아니다. 물론 플라워, 스타 등 화려하고 큰 패턴들이 걸리쉬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루즈함과 조화를 이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대게다. 남들과 조이리치에 대해 이야기 나눌때 항상 따라다니는 꼬리표 같은 "거품가격". 나도 그런 점이라면 달리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이리치만의 가치, 터무니 없이 '조이리치는 잘 나가니까'라는 이미지보다 조이리치만의 스타일. 소녀들의 감성에 부합하는 패턴과 스타일, 그리고 활동성. 조이리..

2012. 8. 13. 17:27
Margarin Fingers 2012 S/S Flower Printing

디자이너 이주현의 마가린핑거스 2012 Spring Summer 시즌 역시 기대 그 이상이다. 일상에서 편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마가린핑거스는 늘 여심을 정통하며 그 해, 그 계절 여성들이 소화하기 쉽고 예쁜 옷들을 선보였다. 이번 S/S 역시 마찬가지로 마가린핑거스의 색깔을 담으며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옷들이다. 개인적으로 특히 아래 스타일링을 보며 감탄사를 내질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마가린핑거스 해당 아이템 샵으로 이동한다. 이번 S/S에서 플라워 프린팅 아이템들이 돋보인다. 여심을 흔드는 플라워 프린팅 이라지만, 그 흔한 플라워 프린팅에도 예쁘고 예쁘지 않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유치하게 밝고 터무니 없이 민망한 핑크 플라워 프린팅은 거부감 들기 마련이다. 마가린핑거스 2012 ..

2012. 6. 29. 16:56
[MAGNMAG] 여름엔 필수, 화려한 NAIL!

여름 예쁘고 독특한 스타일링 못지않게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꼭 빠져서는 안되는 여름 필수 뷰티! 네일!화려한 여름 스타일에 허전한 손톱이야말로 벌거벗은 마냥 부끄러울 것이다.로 준비했다. 보면 '기가 막히군' 할 듯? 조명효과 탓인지, 아님 야광 네일인건지 개인적으로 이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든다! 작은 손톱에 성스러운 그림을 정교하게도 그려넣었네요 여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샤넬로고. 샤넬의 메인컬러 블랙과 베이지핑크가 어우러져 네일마저 우아하네요. 이것도 샤넬이네요. 간단하게 검정 메니큐어로 흐르듯 표현했는데 샤넬은 돋보이지 않지만 독특하네요. 들은바에 의하면 이건 메니큐어가 아닌 붙인거라고 하네요. 여름에 시원해보고 좋을거 같아요~ 일반 코팅 메니큐어와 다르게 무광 메니큐어를 발랐네요. 아마 테뒤..

2012. 6. 16. 00:40
Maison Martin Margiela x H&M

앤트워프 출신의 벨기에 디자이너, 미술계가 편애하며, 내가 가장 사랑하는 디자이너, Maison Martin Margiela(이하 MMM). 철학을 으뜸삼는 앤트워프 정신과 달리 그 안에서도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MMM. 1988년 데뷔 이후 철저히 자신을 숨기는데 주력했고 인터뷰와 사진 디자이너에 관한 사적인 정보는 찾을 수가 없다. 미니멀리즘의 대표 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MMM의 디자인은 심플하고 간결하다. 실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심플이란 그릇에 담아내기란 MMM의 컨셉이자 특기라 할 수 있다. MMM만의 스타일로 패션 상식을 변화시켰고 해체주의와 형태 변형은 가히 충격이라 칭할 정도다. 패션 디자인 뿐만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과 편집 디자인까지 MMM을 표현하는 수단은 모두 ..

2012. 6. 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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