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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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ff(410)

  • PUB TRIBE 펍 트라이브

    2013.04.22
  •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2013 F/W 룩북

    2013.04.22
  • A LAND x LIFUL x LOW CLASSIC

    2013.04.20
  • 2013 51플러스 페스티벌 (51+ FESTIVAL)

    2013.04.20
  • 소울팟스튜디오 블랙에디션 (Soulpot Studio Black Edition)

    2013.04.18
  • 롤러 부기 나잇 서울 2ND ROLLER BOOGIE NIGHT SEOUL

    2013.04.16
  • 스니저퍼레이드(Sneezer Parade) 2013 F/W 룩북 & 배포 이벤트

    2013.04.14
  • 독일 뉴잭스윙의 천재, 로렌즈로드 첫 내한

    2013.04.13
  • 와일드폭스(WILDFOX) 2013 S/S LOOKBOOK

    2013.04.13
  • 네스티팜(Nasty Palm) 2013 S/S LOOKBOOK

    2013.04.12
  • 애틱프롬스테드(ATTIC FROM STAD) 2013 S/S 룩북

    2013.04.11
  •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 2013 S/S CAMPAIGN

    2013.04.10
  • 1984 세계고전문학 ARTIST X CLASSIC

    2013.04.10
  • 플레이보이 매거진 50년대 빈티지 커버

    2013.04.09
  • [SYOFF] 스타일이 아닌 그림, 장콸

    2013.04.09
  • 일본인 밴드, 곱창전골 3집 '그 날은 올거야'

    2013.04.09
  • 서브마린(SUBMARINE) 2013 S/S LOOKBOOK

    2013.04.05
  • 캄퍼씨(COMPATHY) 2013 S/S LOOKBOOK

    2013.04.04
  • 아리(ALEE) 2013 S/S LOOKBOOK

    2013.04.03
  • 레이버데이(Labor Day) 남성 편집숍 아카이브 입점

    2013.04.02
  • 쇼콩트(Chokonte) 2013 S/S LOOKBOOK

    2013.04.01
  • 국내 모자 브랜드, 몬키즈(MONKIDS)

    2013.03.29
  • KYE 2013 F/W 프레젠테이션, 팝업스토어

    2013.03.27
  • 이상봉 자서전 'FASHION IS PASSION' 출간

    2013.03.27
  •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2013.03.26
  • 다프트펑크(Daft Punk) 4집 발매 일정

    2013.03.25
  • [YOUTH] 트레인스포팅 속편 소식, Trainspotting 2

    2013.03.20
  • TWOTHIRRDS 2013 S/S LOOKBOOK

    2013.03.18
  •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첫번째 스토어 하라주쿠

    2013.03.16
  • 바스통(BASTONG) 다섯 가지 아웃터 룩북

    2013.03.15
PUB TRIBE 펍 트라이브

합정역 6번 출구로 나와 상수 방향으로 걸어 내려오다 보면 소위 요즘 잘 나가는 합정 카페 골목 중간 어디쯤에서 머스크향 그윽한 펍 트라이브(Tribe)를 만날 수 있다. 조용했던 합정동이 ‘카페 골목’ 이라는 타이틀로 부산스럽고 시끄럽게 변하기 까지는 채 1, 2년도 걸리지 않았다. 이 골목은 고작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홍대 끝자락에 위치해 조용하고 한산한 골목에 불과했다. 빠른 속도로 퍼진 홍대 상권은 합정동의 조용한 골목에까지 손을 뻗쳤고, 이 골목은 더 이상 ‘조용하다’는 수사와 어울리지 않는 동네가 되었다. 홍대를 경험한 지 15년이 된 후크님은 합정동이 시끄러운 동네로 변하기 전인 2008년, 지하에 위치한 이 공간을 얻었다. 후크님은 1998년부터 14년째 타고 있는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드슨..

2013. 4. 22. 20:20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2013 F/W 룩북

디자이너 장형철의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은 아메리칸 캐쥬얼과 브리티쉬 캐쥬얼을 풀어내는 서울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다. 오디너리 피플은 2013 F/W 시즌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선정되어 컬렉션을 전개하기도 했다. 2011년 런칭 이후, 각 시즌 별로 새로운 컨셉으로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평범함 속에 표현된 사람들의 다양한 의상을 디자이너만의 감성을 재해석하여 선보여왔다. 이번 2013 F/W 컬렉션은 숲의 새벽이란 뜻의 Daybreak of Forest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즌 오디너리피플은 클래식과 캐쥬얼의 경계를 오가고 있다. F/W 컬렉션답게 푸근한 컬러로 딱딱한 클래식 수트 대신 니트류와 더불어 활동성에 용이한 9부 팬츠류가 주를 이뤘다. 오디너리피플의 이번..

2013. 4. 22. 14:59
A LAND x LIFUL x LOW CLASSIC

미니멀 캐주얼룩을 지향하는 라이풀과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복 로우클래식이 만나 협업 제품을 발매하였다. 이번 협업에서 라이풀은 린넨특유의 소재감과 화이트스티치, 통풍성이 좋아 여름철에 착용하기 좋은 스냅백을 내놓았다. 또한 A부터 Z까지 이니셜이 모두 있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을 대폭 늘렸다. 라이풀의 A to Z Snap Back은 에이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4월 19일 금요일에 선발매 되었다. 레이어는 2005년 시작된 의류브랜드 라이풀의 HEAD OFFICE 및 SHOWROOM을 겸하며, 라이풀을 포함한 _Rism, UNIT PORTABLES의 모태가 되는 컴퍼니다. 레이어는 스트리트 컬쳐에 기반을 두고, 메이저 문화와 서브 컬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함과 동시에 내셔널 ..

2013. 4. 20. 18:20
2013 51플러스 페스티벌 (51+ FESTIVAL)

오는 5월 4일 토요일, 4회 째를 맞는 51+가 로 개최된다. 51+는 동교동 삼거리에서 강체절거에 맞서 농성하던 칼국수집 '두리반'을 돕기 위해 많은 음악가와 관객이 2010년 5월 모이면서 시작되었다. 그때 그 자리를 계기로 지속적인 연대를 꾀하면서 소규모 음악가들의 생활협동조합이자 공동체인 '자립음악생산조합'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조합은 단독으로 세번째 51+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그 사이 두리반의 농성은 좋은 방향으로 종료되었고, 음악가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란 기조의 51+가 이어져왔다. 51+는 대형 기획사나 대자본의 개입이나 지원 없이 음악가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다. 51+에는 일렉트로닉, 하드코어, 펑크, 메탈, 록큰롤, 포크 등 다양한 장르와 성향을 아우르는 51팀..

2013. 4. 20. 18:05
소울팟스튜디오 블랙에디션 (Soulpot Studio Black Edition)

며칠 전, 비슷한 업과 사고의 '옳은' 박선우 에디터에게 연락을 받았다. 간간히 안부를 묻는 사이의 박선우 에디터는 내가 시작하기도 훨씬 이전부터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씬 디자이너를 조명하고 있었다. 그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이 된 모 매거진의 에디터로써 지고지순하게 오랜 시간 신진 디자이너 레이블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지지해왔다. 통화에서 그는 여태 봐오던 디자이너들 중 꼭 한번은 언급되었으면 하는 디자이너이자, 그의 라인이라며 소울팟스튜디오를 소개해주었다. 작년에 다녀왔던 솔드아웃 12디자이너 팝업스토어 때문에도 그렇고, 소울팟스튜디오를 모를리 없었다. 오랜만에 접한 소울팟스튜디오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여전히 자신만의 색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서울을 기반으로, 아니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13. 4. 18. 17:47
롤러 부기 나잇 서울 2ND ROLLER BOOGIE NIGHT SEOUL

서울 한복판에서 DJ가 들려주는 70~80년대 디스코 음악과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즐기는 디스코 롤러 파티, ‘롤러 부기 나잇 서울 (Roller Boogie Night Seoul)’이 다시 돌아왔다. 2012년 전주 국제영화제 관객파티, ‘롤러 부기 나잇 서울’로 레트로 파티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YMEA(Young Men’s Electronics Association)가 오는 5월 17일(금)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서 두 번째 ‘롤러 부기 나잇 서울’을 연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파티씬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롤러 부기 나잇 서울’의 두 번째 파티에는 YMEA의 대표 DJ Hwangbaxa를 비롯해 Tiger Disco, Mellan, Pa..

2013. 4. 16. 14:15
스니저퍼레이드(Sneezer Parade) 2013 F/W 룩북 & 배포 이벤트

디자이너 김경민의 첫번째 컬렉션 라인 스니저 퍼레이드(Sneezer Parade)는 재채기 하는 사람이란 뜻의 스니저와 행진의 퍼레이드로 만들어진 합성어다. 마케팅 용어로 자신의 전문 지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의 인물을 뜻한다. 복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움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클래식을 발전시킨다는 "DEVELOPE THE CLASSIC"을 슬로건 삼아 모든 디자인의 발상을 클래식에서 얻는다. 미술, 음악, 자연, 사회현상 등 문화적 이슈를 디자이너 김경민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조합하여 만들어낸다. 스니저 퍼레이드는 단순한 의류 판매만을 목적으로 시작한 브랜드가 아니다. 전통, 오리지널, 현실 요소 모두를 조합하고 클래식이라는 감성..

2013. 4. 14. 19:44
독일 뉴잭스윙의 천재, 로렌즈로드 첫 내한

독일 뉴잭스윙의 천재, 로렌즈 로드(Lorenz Rhode)가 국내에서 최초로 라이브를 펼친다. 프렌치 일렉트로닉 최고의 레이블 샤이니 디스코(Shiny Disco)도 국내 클럽 처음 내한한다. 일렉트로닉 음악 미디어 빌리버킨(billie birkin)의 오픈 1주년과 유럽 콘텐츠 전문 기업 판다 미디어의 창립 4주년을 맞아 독일의 신디사이저 마스터 로렌즈 로드의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홍대 aA Design Museum의 새로운 라운지 공간, LaAunge에서 펼쳐진다. 레이블 샤이니 디스코 클럽의 오너 니꼴라 마송(Nicolas Masson)이 DJ로 참여하여 음악과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10년 런칭되어 누 디스코(Nu Disco) 신을 붐업시키는데 크게 일조한 레..

2013. 4. 13. 19:49
와일드폭스(WILDFOX) 2013 S/S LOOKBOOK

와일드폭스 쿠튀르(Wildfox Couture)는 빈티지한 감성의 미국 니트웨어 브랜드다. 와일드폭스는 멋진 스타일과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 덕분에 전 세계 셀러브리티, 트렌드세터, 톱스타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에밀리(Emily Faulstich)와 킴벌리(Kimberley Gordon)은 와일드폭스 쿠튀르를 런칭해 메인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들은 친구들과 한 데 모여 밤새 즐기는 파인 슬립오버와 아름다운 책, 동화, 꿈, 빈티지 티셔츠를 포함해 그녀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서 영감을 얻는다. 두 디자이너는 그들의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시작하게 되었다. 와일드폭스는 몽상가, 사랑하는 이들, 도전적인 탐험가, 늦은 밤 초콜릿을 즐길 줄 아는 모든 ..

2013. 4. 13. 14:53
네스티팜(Nasty Palm) 2013 S/S LOOKBOOK

'예술은 더러운 손바닥에서 탄생한다'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 네스티팜(NASTY PALM)은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자유로움을 지향한다. 스트릿과 힙합 컬쳐를 기반으로 특정 디자인에 구속되지 않고, 다양한 소스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매 시즌 새로움을 추구하는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다. 2010년 가을, 겨울 시즌부터 전개된 네스티팜의 새로운 라인 KAZE, GRONK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라인들이 하이퍼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네스티팜의 2013 S/S 룩북을 공개한다. 기존에 네스티팜이 영한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면, 이번 시즌은 조금 더 진중하고 무게잡힌 스타일을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블랙 버스터(Black Buster) 라인과 더불어 다이내스티(Dyn..

2013. 4. 12. 21:34
애틱프롬스테드(ATTIC FROM STAD) 2013 S/S 룩북

요즘 같이 매일 새로운 것에 기대하고 또 새로운 것에 익숙한 삶을 사는 우리들은 마음의 여유를 찾아 클래식과 아날로그를 그리워한다. 어쩌면 그리움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다. 패션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옷은 어찌보면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매개체가 아닐까 한다. 추억이 가득한 낡고 바랜 다락방처럼 사람의 손길이 닿아 시간이 흐를수록 그 멋을 더하는 애틱프롬스테드(ATTC FROM STAD)가 그렇다. 영어로 '다락방'을 의미하는 ATTIC은 지나가버린 것들에 대한 서정적 낭만을 표현한다. 애틱프롬스테드는 디지털 시대와 아날로그적 감성, 그 사이를 이어주는 다락방처럼 서정적 낭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아날로그 신호는 연속적 파형이기에 자연 미세한 신호까지 표현..

2013. 4. 11. 21:54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 2013 S/S CAMPAIGN

영 젠틀맨룩을 지향하는 커스텀멜로우가 오는 5월 25일(토요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이번 시즌 테마인를 주제로 “하루’라는 밀도 있는 시간성 안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가 복합적으로 펼쳐지는 공감각적인 예술 축제” 을 진행한다. 커스텀멜로우의 세번째 아트 프로젝트 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독창적인 행보로 인정받고 있는 5팀의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들과 함께_1920년대를 연상케 하는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오프닝 무대, [뮤지션 카입과 스페셜 게스트 이승열]의 미지로 떠나는 듯한 시간 여행, [현대 무용팀]의 공감각적인 퍼포먼스, [미디어 아티스트 롤스파이크], [록밴드 솔루션스]_커스텀멜로우가 2번째로 주최한를 통해 선발된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며, 커스텀멜로우 플래그십 스토어 ‘H-STO..

2013. 4. 10. 18:18
1984 세계고전문학 ARTIST X CLASSIC

ARTIST X CLASSIC이란? ‘1984’ 출판 브랜드가 모태인 ‘혜원출판사’의 세계문학을 계승하여 복간하는 시리즈이다. 혜원세계문학은 1990년부터 출간하여 현재 96권에 이르고 있다. 고전 작가와 현대 아티스트가 책으로 만나는 이 프로젝트의 첫 아티스트들은 다음과 같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 문학이 현대 아티스트들에 의해 다시 태어나다 “현대적 해석으로 탄생되는 고전은 어떠한 형태일까?” ‘문학은 고전, 사전은 신간을 보라’는 말이 있다.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그 명성을 잃지 않고 다음 세대로, 그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고전이야말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불의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제 1984에서는 좀 더 밝은 빛을 비추는 등불이 되고자 현대인의 시선에 맞는 ..

2013. 4. 10. 12:57
플레이보이 매거진 50년대 빈티지 커버

http://www.playboy.com/ 1953년 《에스콰이어》지(誌)의 카피라이터였던 H.헤프너가 시카고에서 창간하였다. 독특한 쾌락주의로 일관하는 내용과 디자인, 그리고 매호(每號)마다 직업 냄새가 풍기지 않는 참신한 여성을 플레이메이트(Playmate)라 칭하고, 그의 대형 컬러 누드사진을 잡지 가운데 센터폴드(Centerfold)라 하여 집어넣어 발행하였다. 이것을 '얼굴'로 삼아 판매공세를 폈으며, 창간호의 플레이메이트는 그 해 개봉된 영화 《나이아가라》로 유명해진 M.먼로의 컬러 누드사진으로 장식하였다. 잡지 발행과 함께 전국 주요도시에 개설한 '플레이보이 클럽'은, 풍만한 유방에 토끼 모양의 옷을 입은 '버니걸(bunny girl)'에 의하여 특히 관심을 모으게 되어 1960년까지 이 잡..

2013. 4. 9. 01:19
[SYOFF] 스타일이 아닌 그림, 장콸

http://blog.naver.com/jangkoal/ 걸음 내디딜 때마다 느껴지는 타인의 시선. 그녀의 외모와 스타일은 길에서 평범하게 볼 수 없고 뻔한 용기가 아니면 따라 하기 조차 쉽지 않다. 그녀는 취미이자 생활이 그리기이고 그릴 때 가장 행복을 느끼는 그림쟁이다. 패션과 독특한 머리카락 빛깔로 온라인상에서 더 많은 인지도를 쌓아온 그녀 자신도 웹상의 명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순히 겉치레 때문인 거품 인기는 아닐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림쟁이 장콸이 주목받는 이유 중 스타일 이외의 요소에 관해 이야기해본다. 장콸은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렸다. 많은 사람이 그림을 배울 때, 그녀는 학원이라는 루트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 없이 애니를..

2013. 4. 9. 01:19
일본인 밴드, 곱창전골 3집 '그 날은 올거야'

1995년 결성된 밴드 곱창전골. 한국 록음악을 연주하는 최초의 일본인 밴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들은 1999년 발표한 정규 1집 이후 긴 휴지기와 비공식적 활동, 12년 만인 2012년 발표한 2집 에 이르기까지 밴드의 수장 사토 유키에의 리드 하에 꾸준히 그 명맥을 이어왔다. 한국 록음악에 대한 사토 유키에의 뜨거운 열정과는 무관하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다소 순탄치만은 않았던 이들의 밴드 인생은, 2012년 다문화 예술단체 ‘샐러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고용추천을 받아 아티스트 비자를 취득함으로써 비로소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결성 18년 만에 드디어 자유롭게 한국에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이들은 지난 3월 1일 정규 3집 앨범 의 발매 즈음에 맞추어 화려한 컴백 무대..

2013. 4. 9. 00:05
서브마린(SUBMARINE) 2013 S/S LOOKBOOK

얼마 전, 소개한 비바 스튜디오 2013 S/S 룩북에서 칭찬의 칭찬을 거듭했었다. 타사와 비교해 뒤처짐 없는 품질이지만 그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대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한 남성복 브랜드 비바스튜디오가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가방 브랜드 서브마린(SUBMARINE)을 소개한다. 서브마린 가방은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캔버스, 가죽 재료를 기초적인 툴로 견고하게 건축한 제품이다. 천연소재 고유의 멋을 살리며 최소한의 장식성을 더해 디자인한다. 군용으로 설계된 가방의 기능적인 부분을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을 고려하여 최소화 하였다. 서브마린은 견고함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일정 간격으로 스티치 숫자를 조절하고, 봉제시 주어지는 압력의 수치까지 관여한다. 천연소재가 갖고..

2013. 4. 5. 17:56
캄퍼씨(COMPATHY) 2013 S/S LOOKBOOK

디자이너 편집숍, 패션 브랜드에서 디렉터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디자이너 송승렬이 런칭한 캄퍼씨(COMPATHY)는 흔하지 않고 남다른 감성을 지닌 특별한 소비자를 위해 독특하면서 동시에 익숙한 스트릿 감성의 디자인 웨어를 선보인다. 캄퍼씨는 유니크와 대중이란 역설적 명제를 디자이너의 파워풀한 아이덴티티로 어떻게 풀며 소비자와 소통할지 고민하는 브랜드가 되길 희망한다. '컨템포러리, 밀리터리, 퓨처'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컴파씨만의 아이덴티티로 매 시즌 트렌디한 컨셉과 스트릿 무드를 더한다. 캄퍼씨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트렌드세터로 독창적인 자신의 개성표현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loving kindness를 가진 20대를 위해 만들어진다. 캄퍼씨는 29CM, D..

2013. 4. 4. 15:27
아리(ALEE) 2013 S/S LOOKBOOK

우리나라 사람치고 한복의 그것과 닮은 것에 애정 혹은 관심 보이지 않는 이가 있을까. 천상 한국 여자인 에디터는 이상봉 선생님의 나비와 플랫아파트먼트의 당혜 닮은 버선코를 좋아한다. 패션에서 새로움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전통의 색을 담지만 이전의 것들과는 또 다른 아리(ALEE) 2013 S/S 시즌이 그것이다. 에디터가 보는 아리의 이번 시즌은 실루엣이나 단아한 컬러 모두 한국적이라 하겠다. 역시나 그녀는 이상봉 선생님 슬하에서의 경험도 갖고 있다. 아리의 2010 S/S 시즌부터 2011 A/W 시즌까지는 '혼돈 속에도 질서는 있다'는 카오스모스(Chaosmos)가 컨셉이었다. 컨셉은 부재하여도 이선아 그녀가 디자인하고 제작하면 그 안에 Alee의 감성과 질서가 담길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

2013. 4. 3. 22:01
레이버데이(Labor Day) 남성 편집숍 아카이브 입점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매장, 아카이브는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10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헤리티지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등 30여개의 프리미엄 캐쥬얼 의류 잡화 브랜드로 구성되어있다. 2012년 가을, 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레이버데이(Labor Day)는 시즌 전개 두번 만에 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큰 성장을 보였다.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교류할 수 있도록 백화점 등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이버데이는 최상의 퀄리티와 디자인을 보장하는 패브릭 기반의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다. "Classic Inspired Good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캐쥬얼이라는 큰 틀 안에서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양질의 원단을 찾아 숙련된 한국의 기술을 이용해 남성들..

2013. 4. 2. 19:51
쇼콩트(Chokonte) 2013 S/S LOOKBOOK

2011년 디자이너 권세진이 만든 여성복 레이블 쇼콩트는 '나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디자이너 권세진은 남성복 레이블 '핏보우'에서 6년동안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남성복과 더 친근한 그녀는 여성복을 만들고 있는 자체가 콩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데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어려서부터 옷장을 뒤져 옷을 뒤집거나 뜯어볼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조소를 전공했지만, 이내 패션계에 입문했다. 공장과 샘플실을 오가며 실전에서 배운 그녀는 노력 끝에 '치프디렉터'의 경력도 갖고 있다. 매 시즌 특별한 테마 대신에 '움직임이 아름다운 옷'에 포커스를 맞춰 쇼콩트의 옷은 움직일 때 더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드레이핑을 잡은 원피스와 걸을 때마다 물결치는 플리..

2013. 4. 1. 17:07
국내 모자 브랜드, 몬키즈(MONKIDS)

몬키즈는 BMX, Fixed Gear 자전거 문화를 기반 삼아 소량 생산, 다양한 패턴으로 5패널 캡을 선보인다. BMX와 Fixed Gear의 가장 큰 공통점은 트릭을 즐기는 자전거라는 것이다. '즐기며 탈 수 있는 자전거' 라는 초점에 맞춰 시작된 된 몬키즈는 스트릿 컬쳐에 기반을 두고 기능성, 디자인, 퀄리티 등 브랜드가 지켜야 할 조건 모든 것을 갖춘 멋진 국내 모자 브랜드다. 몬키즈는 괴물의 몬스터(Monster)와 아이(Kids) 합성어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활동력은 그들보다 훨씬 크고 힘 좋은 성인도 지치게 할 정도로 활발하다. 때로는 성인의 시각에서 철없고 분별력 없는 아이들의 행동은 Monster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런 모습들을 미뤄 몬키즈는 자전거 페달에 발을 올리고 있는 그 순간 꾸..

2013. 3. 29. 22:50
KYE 2013 F/W 프레젠테이션, 팝업스토어

디자이너 계한희가 디렉팅하는 KYE 2013 F/W 컬렉션은 청년 실업과 홈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KYE 특유의 독특한 실루엣과 스타일링으로 전개했다. 박스 실사 프린팅, 그래피티, 포장지 컨페티 패턴을 이용하영 다양한 유니섹스 의류와 디자이너 GEMMA YANG과의 콜라보레이션 잡화를 선보인다. KYE 컬렉션은 OPENING CEREMONY(NY, LA, LONDON, ACE HOTEL), CANDY(TOKYO), OFF THE WALL(HK) 등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는 DAILY PROJECT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하는 셀렉트 스토어 DAILY PROJECTS에서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KYE 입점 기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오프닝 ..

2013. 3. 27. 22:15
이상봉 자서전 'FASHION IS PASSION' 출간

디자이너 이상봉이 자신의 패션 철학과 열정, 디자이너로서의 의미있는 경험을 담은 자서전을 출간했다. 3월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서전 ‘이상봉의 패션 이즈 패션(Fashion is Passion)’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상봉 디자이너는 “그동안 신문 등에 기고했던 칼럼을 엮어 책을 만들게 됐다. 예전부터 책을 발간하자는 제의는 많이 받았지만 시간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미뤄왔다”며 “좋은 인연이 닿아 나의 이야기를 담은 책 ‘패션 이즈 패션’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목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그는 “패션은 열정이다. 나 자신에게도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패션은 1년에 두 번씩 끊임없이 돌아가는 변화의 연속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열정..

2013. 3. 27. 22:02
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더 리틀 비셔스는 감성 여린 사춘기 소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일본의 란제리 브랜드다. 핑크, 레이스, 리본이 만연하는 더 리틀 비셔스는 2012년 런칭했으며 1984년생 디자이너 Reina에 의해 만들어진다. 란제리, 홈웨어,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라인을 전개하고 패션 뿐만 아니라 핑크 레이스 소녀들을 위한 컬쳐 파티도 개최한다. 란제리에 대한 동정(童貞)과 그 의미를 더 리틀 비셔스만의 컬러로 재 해석해 패션, 액세서리 모두를 다루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란제리 브랜드의 컨셉에 맞춰 2012 S/S, 2013 S/S 두 시즌만을 전개했지만, 단지 란제리 제작과 유통에 치우치기보다 더 리틀 비셔스 감성과 맞는 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도 주최하고 있다. 2013 S/S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

2013. 3. 26. 13:25
다프트펑크(Daft Punk) 4집 발매 일정

3월 24일 날짜로 아이튠즈에 다프트 펑크(Daft Punk) 4집 프리 오더가 공개되면서 동시에 발매 일정도 확정되었다. 이번 앨범은 라는 이름으로 오는 5월 21일 미국 아이튠즈로 프리 오더가 가능해졌다. 미국 뿐만 아니라 타국들도 5월 21일자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해외 언론에서 퍼진 소문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 지난 2월, 소속사를 콜롬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로 이전한 다프트펑크의 4집 앨범 홍보는 이미 런던과 뉴욕에서 대규모 포스터로 만나볼 수 있다. 아래 영상은 미국 TV 프로그램, SNL 방영 중 15초 공개되었던 다프트 펑크 4집 앨범 티저 영상이다. 이미 유투브에서는 엄청난 횟수로 리메이크 되고 있다. 미국 SNL 방영 중 공개된 4집 티저 영상 뉴욕, 런던..

2013. 3. 25. 12:38
[YOUTH] 트레인스포팅 속편 소식, Trainspotting 2

"나에게 트레인스포팅이란.." 같은 시작은 별로다. 트레인스포팅은 1996년을 향유한 젊은이들에게뿐만 아니라 20년이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청춘이라는 세월을 보내는 누구에게나 피 끓음을 선사하는 영화다. 심지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리스트에도 올라가 있으니, 더이상의 설명은 줄이겠다. 역시 나에게도 특별한 영화지만, 나만의 특별함이라기엔 희소가치가 가벼운 편이다. 하지만 반어적으로 설명하면, 오프닝과 OST부터 심장 두근거리게 하는 이 역사적인 영화를 아직도 접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야 말로 "뭐하며 살았니?" 라고 묻고 싶다. 반박은 말아라. 트레인스포팅을 모르는 자에게 청춘 영화라는 대목을 언급하기조차 힘든 것은 영화를 본 자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니보일과 이완 맥그리거가 ..

2013. 3. 20. 16:59
TWOTHIRRDS 2013 S/S LOOKBOOK

남성복 레이블 TWOTHIRDS는 바다, 좋은 제품에 대한 고민으로 유럽의 서프 문화를 이끄는 도시 중 하나인 San Sebastian에서 만들어졌다. 2013 S/S 룩북 또한 마찬가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다에 대한 애착이 강하게 담겼다. 이번 룩북 촬영은 디자이너 겸 아트 디렉터인 Sven Hoffman이 함께 도심 길가와 보트 위에서 촬영했다. 이번 시즌 제품인 쇼츠, 딥 넥 스웨터, 자켓들은 바다 위 선장의 유니폼을 연상케 한다. 우연히도 룩북 이미지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빈티지하거나 빛을 만들기 위해 후보정 작업을 거치지 않았다. 오로지 바다에 반사된 빛을 이용한 룩북이다. TWOTHIRDS 오피셜 사이트 글 : 임예성

2013. 3. 18. 18:40
제프리캠벨(JEFFREY CAMPBELL) 첫번째 스토어 하라주쿠

제프리 캠벨의 엣지있는 신발 디자인은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와 여성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도쿄에서 제프리 캠벨은 이미 패션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막대한 인지도를 가진 신발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하라주쿠 스타일에서는 제프리 캠벨만의 스타일 센세이션이 일어날 정도다. 더불어 이제는 일본에서 제프리 캠벨 스타일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겼다. 세계 첫번째 제프리 캠벨 부티크가 도쿄 하라주쿠에 오픈했다. 제프리 캠벨 하라주쿠는 도쿄의 젊은이들이 몰리는 패션 거리 중앙에 위치해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라포레트 하라주쿠 백화점 3층에 입점했다. 지난 2월 23일 오픈했으며, 제프리 캠벨의 2013 S/S 컬렉션 디자인 제품 뿐만 아니라 부츠, 스니커, 펌프스 등 인기있는 모든 품목이 진열되어 있다. 쉽..

2013. 3. 16. 17:47
바스통(BASTONG) 다섯 가지 아웃터 룩북

지난 10월 People of Tastes에서 주최한 한국과 해외 패션 브랜드 교류의 장, 룸스링크에서 만났던 바스통을 기억한다. 첫 만남은 늘 새롭고 낯설다. 룸스링크에 전시된 부스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혼자 어슬렁거렸던 기억이 있다. 남자 한 분이 부스를 지키고 계셨는데, 부스가 좁은 편이고 나도 혼자라 어색해 선뜻 발들일 생각을 못했다. 한참 어슬렁거리다가 발들인 바스통 부스는 꽤 인상적이었다. 단추와 미싱까지 전부 가져다 놓은 인테리어가 지나가 더 나와 같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위에 걸려있는 재킷들은 흡사 영국 브랜드 "BARBOUR" 자켓을 떠올리게 했다. 사진출처 : BASTONG BLOG 자켓에 손을 대면서 원단부터 저렴하고 흔한 그것이 아니라고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

2013. 3. 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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