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Noir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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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sten to Your Heart, 2011

    2012.06.09
  • [MAGNMAG] 판타스틱 컬러 블로킹, POP T SHIRTS 스타일링

    2012.06.05
  • CANDY, 2006

    2012.06.05
  • 시모네 로샤(Simone Rocha)의 투명굽 재연

    2012.05.30
  • 레이벤 2140A 901S 50

    2012.05.30
  • 내가 꿈에 그리던 모션그래픽, Talk Talk Talk M/V

    2012.05.30
  • [MAGNMAG] 페스티벌 스타일링

    2012.05.30
  • 플라워 소녀감성을 전하는 러시아 디자이너, Lesia Paramonova

    2012.05.30
  • 밀리터리를 그려내는 맨즈웨어, Maiden Noir

    2012.05.29
  • 심층분석월간잡지 B magazine

    2012.05.28
  • [MAGNMAG] 초현실주의 패션, 티에리 뮈글러

    2012.05.23
  • [MAGNMAG] 에코 아이콘, 픽시와 라이딩룩

    2012.05.22
  • [인터뷰] BPB WORDL 디렉터, 하보배

    2012.05.20
  • [인터뷰] 브레이크도 없는 픽시자전거, 왜 타냐고?

    2012.05.20
  • 드레스덴(DRESDEN)

    2012.05.20
  • Art on the Street, 서울 어반 아트 프로젝트

    2012.05.20
  • [MAGNMAG] 도트하면 떠오르는 설치예술가, Yayoi Kusama

    2012.05.20
  • [MAGNMAG] Coppola 집안의 신예 아티스트, Gia Coppola

    2012.05.20
  • [MAGNMAG] 2012 Pre-Fall

    2012.05.17
  • [MAGNMAG] 아트와 패션의 결합, Insight 51

    2012.05.09
  • Girls on Film, Boys on Film

    2012.05.08
  • [MAGNMAG] 쎄 프로젝트 "Thank you" 전시회

    2012.05.06
  • Unusual glasses

    2012.05.04
  • 100 YEARS, STYLE, EAST LONDON

    2012.05.03
  • [MAGNMAG] 후드 스타일링

    2012.05.01
  • 온라인과 오프 만남의 장, 온오프믹스

    2012.04.30
  • [MAGNMAG] 2012 S/S 네온컬러(NEON)의 향연

    2012.04.29
  • 무가지 '월간이리'와 홍대 북 카페'이리'

    2012.04.27
  • 국내 최대 타투 컨벤션, INK BOMB 2012

    2012.04.27
  • 앞으로 다시 볼수 없는 제인 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

    2012.04.27
Listen to Your Heart, 2011

사랑만큼 위대한 힘이 또 있을까, 마음 뿐만 아니라 사람 그 자체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일상, 숨쉬고 있는 지금 그 모든게 사랑의 힘으로 돌아간다는게... 사랑하고 싶다.사랑할 때가 왔다. 사랑해보고 싶다. 나의 모든 걸 내줄 수 있을만큼소중하고 아끼고 싶은 그 감성 느껴보고 싶다.

2012. 6. 9. 04:50
[MAGNMAG] 판타스틱 컬러 블로킹, POP T SHIRTS 스타일링

6월, 여름 맞이에 정신없다. 다가오는 여름 또한 스타일리쉬해지기 위해 아이템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시기! 여름 아이템으로 어떤게 좋을까 하고 MAGNMAG 온라인 쇼핑몰 NJOYNY을 항해하다가 나의 기대에 부응하는 2012 S/S 진짜 HOT ITEM을 발견했다. 올 여름 이런 예쁜 티셔츠 한장이면 여러가지 활용 스타일링으로 충분히 세련되질 수 있다! 바로 환상적인 컬러 블로킹, MAGNMAG에서 태어난 POP T SHIRTS 평소 흑과 백, 그 사이의 컬러 모노톤만 즐겨 입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여름에는 감히 도전하기 힘든 컬러라는 것을... 이럴때 여름만큼은 제발 여름만큼은 시원한 컬러로 탈바꿈 해보자. 화려한 컬러가 어색할 수는 있어도 스타일 면에서는 뒤쳐지지 않다는 것을 ..

2012. 6. 5. 14:33
CANDY, 2006

2012. 6. 5. 05:28
시모네 로샤(Simone Rocha)의 투명굽 재연

198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나고 Central Saint Martin's College를 졸업한지 채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진 디자이너Simone Rocha. 2011 S/S 런던 패션 위크로 데뷔한 Rocha는 졸업하기 전부터 패션 로컬 씬에서 자신의 작품을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했고, 작년에는 Topshop Collection에서 6작품을 디자인했다. Simone Rocha 오피셜사이트 특히 Simone Rocha 2012 S/S 시즌의 신발이 눈에 띈다. Maison Martin Margiela의 투명굽을 재연했으나 MMM의 여성스러운 힐과 달리 옥스퍼드로 재해석했다. 투박하지만 투명굽의 깔끔한 뒷태가 매력적이다. 글 : 임예성

2012. 5. 30. 19:12
레이벤 2140A 901S 50

레이벤 2140A 901S 50

2012. 5. 30. 08:30
내가 꿈에 그리던 모션그래픽, Talk Talk Talk M/V

현재시각 새벽 04시 31분, 가히 충격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영상을 접했다. 모션그래픽을 희망하나 게을러서 공부와 실력에는 진전이 없는 내게 이렇게 멋지고 진정 노가다의 극을 보여주는 모션그래픽 영상이야말로 최고의 자극제다. 놀랐다. 보면 볼수록 영상 끝까지 쉬지않고 모션이 돌아간다. 중간 부분에서 하트모양으로 채워질때는 이만큼의 양을 에펙이 감당할 수 있나 의심이 들 정도. 워낙 화면을 구성하는 밀도가 높고 화려해서 음악이나 남자 얼굴 따위는 보이지도 않는다. 사실은 저 남자의 저 노래에 이런 멋진 그래픽이 쓰였다는게 안타까울 정도.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기회가 되면 비슷하게 따라서라도 만들어보고 싶으나 반에 반도 못따라 할거 같다.

2012. 5. 30. 04:47
[MAGNMAG] 페스티벌 스타일링

올해도 어김없이 2012년 빵빵한 뮤직 페스티벌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뜨거운 태양아래 음악과 약간의 술이라면 이 청춘 재만 남기고 불태워도 아깝지 않다! 한살 더 먹고 허리 아프다고 쩔뚝 거리기전에 뛰고 즐기고 놀자! 2012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2.08.10(금) ~ 2012.08.12(일)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2012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2.06.09(토) ~ 2012.06.10(일) 강원 춘천시 남이섬 제3회 U-day 페스티벌 2012.06.23(토)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16개 공연장 제9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2012.10.12(금) ~ 2012.10.14(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 제6회 Yes! Rock 페스티벌 2012.07.13(금) ~ 2012...

2012. 5. 30. 01:48
플라워 소녀감성을 전하는 러시아 디자이너, Lesia Paramonova

에 소개된 Lesia Paramonova. 이번 컬렉션으로 처음 데뷔한 러시아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꽃이 만개하는 이번 컬렉션은 '피할수 없는 자연의 이면'을 표현한다. 투명하게 비치는 쉬어 스커트와 드레스가 밝은 파스텔톤 컬러로 주를 이룬다. 모델의 얼굴을 꽃, 잎, 얇은 명주 그물, 가발로 덮어 '미묘한 유토피아', '즐거운 함정'을 표현했다. 이 포스팅은 Culture Webzine Public Sounds에서도 읽으실수 있습니다.http://syoff.netb.co.kr/view.php?id=225

2012. 5. 30. 00:30
밀리터리를 그려내는 맨즈웨어, Maiden Noir

내가 쓰고있는 펜네임, MAIDENNOIR. 젊은 여자의 흑백영화라는 뜻이다. 프랑스어 마담과 느와르를 영어로 바꾼 단어. 마담느와르를 사용한지 언 2년이 가까이 되어간다. 딱히, 계정 살 필요를 느끼지 못해 여태 그냥 두다가 최근에서야 주소를 사볼까 하는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참에 maidennir 검색하게 됐고, 이런 브랜드를 발견하게 됐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 포털에 검색하면 눈에 띄지 않는 정보였는데 최근에서야 이런걸 발견한 것이다. 미국 시애틀에서 탄생한 Maiden Noir. 현재는 주로 일본에서 판매고를 올리며 승승장구하는, 2012 Spring 컬렉션까지 발표하고 잘나가는 Men's Wear 브랜드다. Maiden Noir 오피셜 사이트에서 가져온 아래 이미지들은 1980년대 ..

2012. 5. 29. 15:33
심층분석월간잡지 B magazine

필자 관심사가 매거진임을 감안해 트위터 팔로잉 목록의 3분의1은 독립출판물과 매거진, 그리고 그것들을 취급하는 소규모 서점들의 계정이다. 유독 독립출판물에 집착하는 경향도 없지 않지만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매거진은 이런 독립출판물 위주의 소규모 서점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대형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는 '은근히 가까운' 매거진이다. 효자동에 위치한 서점 "가가린북"의 트위터 계정으로 소개된 B MAGAZINE의 소식. 트윗을 보고 효자동에 달려갈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앉아서 사이트를 통해 B MAGAZINE의 성향부터 살펴보았다. 사이트를 통해 바라본 B MAGAZINE은 "이것저것 잡스럽게 짬뽕"한 요즘 인디 출판물 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르다. 뿌리가 깊고 튼튼할거 같은 매거진이다. 특정 하나의 브랜드를..

2012. 5. 28. 18:18
[MAGNMAG] 초현실주의 패션, 티에리 뮈글러

Thierry Mugler / George Michael “Too Funky” Music Video 1992.http://thierrymugler.tumblr.com/ 프랑스 파리 기반의 패션, 뷰티 프랜드 티에리 뮈글러 (Thierry Mugler).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사이버 이미지를 강조하며 초현실주의로 부각된다. 실험적인 패션하면 떠오르는 레이디가가 역시 티에리 뮈글러를 즐겨입는다. 특히 George Michael - Too Funky 아래 뮤직비디오가 마음에 든다. 92년 영상인데 지금 보아도 패션과 뷰티 어느 것 하나 옛날것 같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것 같다. 오히려 이렇게 시간이 흘러 묻어나는 빈티지함과 사이버틱함이 만나 오묘한 매력을 풍기는게 아닌가 싶다. Geor..

2012. 5. 23. 07:29
[MAGNMAG] 에코 아이콘, 픽시와 라이딩룩

초고속의 시대에 시간흐름을 역주행하는 가장 친화적인 에코 아이콘, 자전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의식있는 사람들의 친환경 문화코드로 확산되어 현재 전 세계에서 열광하고 있는 트렌드다. 그냥 단지 운동만을 위한 자전거가 아닌 스타일리시하고 컬러풀한 자전거는 패션 아이템으로써도 최고의 역할을 한다. 픽스드 기어 자전거 자전거 라이더들 사이에서도 특이하고 예쁜 디자인의 자전거는 개성 표출의 수단이다. 최근에는 일반 자전거의 기어와 약간 다른 종류의 픽스드 기어 자전거(이하 줄임말 픽시)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픽스드, 고정되어 있다는 말처럼 실제로 기어와 프리휠이 없고 뒷바퀴와 페달이 고정되어있다. 페달을 밟고 그것의 속도에 따라 바퀴가 굴러가는 형태이다. 픽시의 인기 요소 중 직접 조립하고..

2012. 5. 22. 18:40
[인터뷰] BPB WORDL 디렉터, 하보배

풍요로운 상상력, 자유로운 감각으로 당신과 소통하고자 하는 쥬얼리 브랜드 BPB WORLD유니크한 감성으로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BPB DIRECTOR 하보배와의 인터뷰Q)BPB WORLD 브랜드 소개 부탁드려요.>>유니크, 유머러스, 위트 세 가지 조건에 모든 소재를 bpb의 시각으로 재발견 하고자 해요.Q)BPB 브랜드 네임은 무슨 뜻인가요?>>제 이름을 암호화한 것이에요.. 말해버려서 이제 암호가 아닌 게 되어버렸지만요..Q)Director 하보배님 소개도 해주시겠어요?>>저는 코난과 노다메 칸타빌레를 좋아하는 그림 그리는 소녀(?;) 였어요. bpb에서는 bpbworld를 만들어가는 주인이에요. 하는 일은 아이들이 예쁘게 탄생하여 잘 돌아다니고 있는지 엄마 같은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고요. 현실..

2012. 5. 20. 03:54
[인터뷰] 브레이크도 없는 픽시자전거, 왜 타냐고?

브레이크도 없는 픽시자전거, 왜 타냐고? [인터뷰] 에코 아이콘 자전거, 제대로 즐기는 이병일씨09.05.31 18:13 ㅣ최종 업데이트 09.06.01 13:33 최첨단, 초고속의 시대, 시간의 흐름을 역주행하는 가장 친화적인 에코 아이콘으로 급 부상중인 자전거.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TV속 연예인들도 즐겨타는 자전거는 요즘 새로운 문화코드로 발전하고 있다. 에코아이콘으로 떠오른 자전거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의식있는 사람들의 친환경 문화코드로 확산되며 현재 전 세계에서 열광하고 있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이 주장하는 '지구를 살리는 법'중 첫 번째가 자동차 대신 자전거 이용을 확산하자는 것이다. 트렌드의 흐름에 발맞춰 의류 브랜드 에서는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2012. 5. 20. 02:37
드레스덴(DRESDEN)

그래픽을 다양한 상품에 접목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일상을 보다 특별하고 즐겁게 만드는 드레스덴(DRESDEN). 다양한 상품군을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더하거나 그래픽이 접목되지 않은 많은 분야를 개발하여 아름다운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무수한 유행과 트렌드의 물결 속에서 개성을 지키고 문화를 만들며 사소한 것에까지 차별화 된 정성을 담아 그 가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드레스덴은 2010년 패션 라인으로 시작해 매년 제품 분야를 가구, 홈 데코레이션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멀티 브랜드다. 2012년 소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등 지속적인 상품화가 이뤄졌으며, 패션 잡화의 패턴에 표현된 그래픽은 저 채도의 고급스러운 색상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려 제품화하고 있다. 드레스덴은 초반 수작업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

2012. 5. 20. 02:13
Art on the Street, 서울 어반 아트 프로젝트

대부분 "팝아트는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낸 소비문화의 대중미술"이라고만 알고 있다. 하지만 영국의 팝아트는 발생 초기부터 사회비판 의도가 뚜렷했고 이 운동은 사회질서에 대한 비판으로서 사회와 예술을 접목하고자 했던 젊은 작가들에 의해서 전개되었다. Seoul Urban Art Project를 접하고 '영국식 팝아트의 정의'가 떠올랐다. 위 단락, 같은 팝아트의 정의인데도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크다. Seoul Urban Art Project(이하 SUP)를 설명하는 지금은 후자 영국의 팝아트와 관련이 깊다. SUP은 서울을 무대로 공간 제약을 허물고 뻔한 전시패턴을 탈피해서 자생적으로 각자의 작업을 펼치는 동시대 아트 움직임이다. 서울이라는 도시를 무대로 전개한다는 SUP은 화이트 큐브인 갤러리 공간 제..

2012. 5. 20. 02:13
[MAGNMAG] 도트하면 떠오르는 설치예술가, Yayoi Kusama

DOT 하면 떠오르는 설치예술가, '야요이쿠사마'에 대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야요이쿠사마는 1929년 일본 나가노에서 태어나 1957년부터 1972년까지 뉴욕에서 활동했다. 어려서는 부유한 가정에서 엄격한 어머니와 자주 집을 나갔던 아버지 슬하에서 자라며 편집적 강박증으로 힘들어했다. 하다가 마침내는 정신착란이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됐다고 한다. 역시 예술감각에는 크고 작더라도 계기라는 것이 작용하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강박증세로 환영에 시달릴 때 식탁보의 땡땡이를 계기로 눈에 물방울무늬가 끝없는 망점이 되어 자신이 접하는 모든 물체에 도트가 찍히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고 그것들이 야요이쿠사마 작품활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아티스트 자신도 작품활동을 통해 치유를 받는 케이스라고 볼 ..

2012. 5. 20. 02:09
[MAGNMAG] Coppola 집안의 신예 아티스트, Gia Coppola

지아 코폴라(왼쪽), 소피아 코폴라(오른쪽) 영화 '대부' 감독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손녀, 지난 해 '썸웨어'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탄 소피아 코폴라의 조카로 알려진 '지아 코폴라(Gia Coppola)' 코폴라 집안의 막내 87년생 지아 코폴라는 '소피아 코폴라의 조카'로 더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한국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차세대 패션 피플이자 떠오르는 잇걸이다. 감각있는 패션 영상 디렉팅을 하며 패션 피플 사이에서 다시 한번 재능을 인정받은 지아 코폴라.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리틀 소피아 코폴라'로 불리우는 지아 코폴라는 코스튬 디자이너였던 어머니를 통해 패션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랐다. 패션에 천부적인 감각과 재능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2010 S/S 컬렉션 영..

2012. 5. 20. 00:37
[MAGNMAG] 2012 Pre-Fall

2012 Pre-Fall Season Look을 찾아봤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룩만 골라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모든 컬렉션 다 하면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스타일만 쏙쏙 골라 소개합니다. 나의 스타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조차 확실치 않은 내가 고른 룩입니다. Celine Pre-Fall 2012마음에 드는 실루엣 입니다. 실루엣 부터가 걸리쉬와는 거리가 먼데요, 그것 마저도 매력적입니다. 소년 이미지의 보이쉬보다는 남성스러운 매니쉬와 가깝습니다. Donna Karan Pre-Fall 2012위에서 베스트룩으로 꼽았던 셀린느의 매니쉬한 실루엣과 비슷합니다. 아니, 뭐 거의 똑같습니다. 1980년대 도시여성들을 회상케 하는 넓은 숄더와 잘록한 허리 라인, 너무 와이드하면 남성복과 다를게 ..

2012. 5. 17. 05:22
[MAGNMAG] 아트와 패션의 결합, Insight 51

요즘들어 아트와 접목한 패션 브랜드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서로 상관관계에 위치한 패션과 아트는 "의(衣)"로써의 가치 그 이상으로 걸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1g 정도 어필할 수 있는 기능도 부여된다. 아트를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패션에 열정적으로 빠져있는 내게 아트와 패션의 결합 또한 매력있는 콜라보레이션은 없다. 아트+패션 결합 브랜드 예는 넘치고 넘쳐난다. 농도수로 매기면 95%쯤 짙게 아트를 반영해 젊은 이들에게 영감과 의(衣)로써의 스타일을 제공하는 리얼 아트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호주 시드니 북부에서 시작해 서핑과 스케이트보드, 아트 등 Uraban Fashion과 Sports를 모토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주목받는 Insight. 브랜드의 컬러와 아이덴티티는 옷 뿐만 아니라 오피..

2012. 5. 9. 17:16
Girls on Film, Boys on Film

Girls on Film, Boys on Film 스페인 포토그래퍼 Jgor Termenon이 편집하는 Girls on Film zine이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낸다. Girls on Film은 여성 사진만을, Boys on Film은 남성 사진만을 모아 사진집의 형태로 발간되는 매거진이다. 굳이 유명하거나 Director Jgor Termenon과 컨택하지 않고도 자신의 작품을 메일로 보내면 매거진에 실릴 기회가 생긴다. Girls와 Boys로 나눠진 매거진은 각 젊은 여성과 남성들의 신선한 사진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가끔은 직설적이고 적나라하지만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손대지 않은 날것의 그대로가 담겨있다. Girls on Film is a contemporary pho..

2012. 5. 8. 01:51
[MAGNMAG] 쎄 프로젝트 "Thank you" 전시회

Director YP에 의해 매번 새로운 아티스트와 그의 작품을 소개하는 SSE zine은 대략 30권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했다. SSE zine은 그림과 사진, 퍼포먼스 아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과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온라인 갤러리이자 독립출판사인 쎄 프로젝트가 5월 4일부터 한달간 홍대에 위치한 땡스북스에서 전시회를 한다. 5월 5일에 진행된 오프닝 행사를 다녀왔다. 5월 5일 쎄진 34호 "Bird's eye evolution", 쎄북 "ECHOES"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박미리, 윤예지, 벤자민 필립스가 작업한 쎄 프로젝트 아트 포스터 시리즈 1도 최초 공개된다. 홍대 상상마당에서 합정역 쪽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보이는 The Gallery 함께 방문한 아티스트 장콸! 5월 5일 오프닝 행사..

2012. 5. 6. 05:35
Unusual glasses

2012. 5. 4. 23:09
100 YEARS, STYLE, EAST LONDON

Fashion Film Network Top 10 안에 드는 필름. 영상에만 집중하다가 놓친 사운드를 다시 들어봤는데 이거 정말 기똥차다. 음악마저 시대에 맞춰 막판엔 일렉까지 흘러나온다. 짧지만 임팩트있게 런던의 100년 스타일 역사를 담았다. 재미있는 영상이다. 2D나 3D 효과가 더 첨가되었으면 충분히 살았을 영상. 물론 지금도 Top 100안에 드니 살았네.

2012. 5. 3. 16:30
[MAGNMAG] 후드 스타일링

환절기에 어떤 스타일링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야상이다 가디건이다 다들 그러지만 내게 진짜 편한 아이템은 후드라고 생각했다. 재질에 따라 계절성이 묻어나긴 하지만 봄과 여름 그 사이 환절기에 후드만큼 좋은 아이템도 없는것 같다. 편하게 운동할때도,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갈때도, 친구들과 편하게 동네에서 맥주한잔 할때도 예쁜 후드 하나만큼 든든한 아이템도 없다. 후드도 후드 나름일터, 후질근하고 칙칙한 후드보다 봄, 여름을 위한 밝은 컬러와 약간의 디테일이 가미된 후드라면 하나쯤 갖고 있어도 나쁘지 않다. 요즘 TV에서 연예인들은 어떤 후드를 입는지 찾아보았다. 드라마 또한 극중 캐릭터의 일상 장면이 많이 나오다보니 후드도 자주 등장하는걸 볼수 있었다. 첫번째로, 옥탑방 왕세자의 한지민이 입은 핑크색 후드이..

2012. 5. 1. 17:11
온라인과 오프 만남의 장, 온오프믹스

과학의 발달이 인류를 이만큼 발전시키고 이끌어온 핵이라고 볼수 있겠지. 어디까지 얼만큼 발전할지 더이상 궁금치도 않다. 인류 최고의 완소템 컴퓨터를 발명했으니 이는 인터넷이라는 광활한 네트로 하얀사람 까만사람 누런사람을 하나로 이끌었으니... 라는 멘트는 너무 터무니 없으니 이만 접겠다. 자,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이것이 무엇에 쓰는 사이트인고..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 오프라인 모임으로 이어 만나본 적 있는가? 21세기 아니, 2012년을 살아가는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사람으로써 온라인에서 친구 만나는게 이제 더이상 옛날처럼 퇴폐적이거나(현재도 물론 즐비하겠지만) 촌스럽거나 낯설거나 무섭지 않다는걸 다들 알지 않아? 나는 이 사이트가 뭐냐? 구경하면서 아니! 이렇게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놀랐으니 다들 나만..

2012. 4. 30. 22:00
[MAGNMAG] 2012 S/S 네온컬러(NEON)의 향연

NEON2012 S/S 올봄 최고 트렌드 네온컬러. 네온컬러의 계절이 돌아왔다. 시원해보이는 네온컬러 특성상 봄과 여름에 스타일링하기 안성맞춤이다. 오늘은 네온컬러에 스타일링 팁을 준비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아웃사이더(패션에서는 제외) 스타일로 네온컬러로 예쁘게 치장해보자. CLOTHES일단 네온컬러의 특성상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의상부터 구경해보자. 네온컬러가 화려한 이유때문에 멀리서도 실루엣이 도드라져보일 수 있다. 자신있는 몸매라면 네온컬러로 둘러싼 스타일링도 나쁘지 않을터! 물론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문제지만..BAG첫번째로 다른 여타 액세서리를 배재하고 가장 필수 아이템 백의 네온컬러부터 보자.현재 신사, 명동, 김포공항, 잠실, 부천에서 만나볼수 있는 MAGNMAG에..

2012. 4. 29. 04:10
무가지 '월간이리'와 홍대 북 카페'이리'

'월간이리' 만큼 재미있는 글 잡지도 없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잡스럽게 섞여있다. 최소한의 디자인과 흑백이 가독성을 높인다. 중간에 끼어있는 볼거리들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 우리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구할수 있다. 가장 섹시한 점은 '무가지'이다. '월간이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337-4번지 카페이리에서 무가지로 구할수 있다. 북카페 이리는 원래 산울림극장 근처에 위치해 홍대 복합문화공간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오가며 작업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쉬어갔던 공간이다. 지금은 솟아오르는 가게세를 견디지 못하고 상수동으로 이전했지만 그 명실은 여전하다. 나는 산울림극장 근처의 이리는 가보지 못했지만 상수동 이리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우리집과 가까운 점이 으뜸이고 특히 "..

2012. 4. 27. 06:40
국내 최대 타투 컨벤션, INK BOMB 2012

필자 요즘 덕후 기질 발휘해서 온몸을 그림으로 도배한 언니들 사진 스크랩 하고있다. 덕분에 눈뜬 타투에 침흘리며 목매고 있다. 지난해에도 INK BOMB 개최여부는 알고 있었으나 딱히 가고자하는 희망의지 같은건 없었는데 언니들 사진 덕분에 올해는 꼭 한번 들러야 겠다는 생각이다. Tattoo, 얼만큼 친근한가? 남자들 "센 이미지"의 전유물이었던 타투가 이제는 좀 더 유연하게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여자들이 하면 그렇게나 섹시하고 예뻐보일 수가 없던데.. 그만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길에서도 피부를 캔버스 삼아 아트 그 자체를 구현한 사람들을 쉽게 마주할수 있으니 말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타투인들의 열정은 법의 그물에 얽매이지 않는다...

2012. 4. 27. 06:38
앞으로 다시 볼수 없는 제인 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

위 가방은 에르메스 버킨백이다. 1200만원을 호가하는 초고가의 명품백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사고싶어도 구할수 없는 대기자들이 국내에만 1000명에 이른다고 한다. 에르메스 버킨백의 가치는 1200만원 그 이상이다. 그 가치를 아는 자들은 이 버킨백에 열광한다. 이 포스팅은 1200만원 따위나 하는 명품 에르메스 버킨백을 소개하는 포스팅이 아니다. 이 버킨백의 뮤즈, 제인버킨을 알아보자.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셀러브리티, 프렌치 팝의 살아있는 전설,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아이콘. 제인버킨(Jane Birkin)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영국에서 태어나 프렌치 팝의 아이콘이 된 유일무이한 영화배우 겸 모델인 제인버킨을 얘기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버킨의 삶의 동반자이자 음악적 동반자인..

2012. 4. 2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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